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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항공기반입금지 물품, 기내반임수화물, 위험물까지!

지난 4월쯤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4월....쯤.....참 오래된...ㅋ_)
일단 비행기 타기부터!

간만에 타는 거라 
도키도키데쓰.

 

암튼 광주공항에서 가는 방법으로 갔습니다.

11시 비행기라서

10시 30분정도에 모여서 가기로 했습니다.

주말이고 그래서 사람이 그닥 많이 없는 광주공항이지만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일단 광주공항은 송정역에서는 가깝습니다.

 

 

저는 따로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같이가시는 분은 따로 주차장에 맡겼습니다.

저희가 3박4일정도의 일정이었는데

주차료는 2주창이 좀 먼 대신에 살짝 더 저렴합니다.

하루에 5000원(평일) 6000원(주말) 이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1주차장 : 062-940-0327

2주차장 : 062-640-0329

 

이쪽으로 연락을~

 

제 2주차장에서도

따로 승합차 같은걸로 일정시간에 공항까지 데려다 주시긴 합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뭔 전산서버 고장으로 
수기로 직접 발권을 해주셨습니다.

아날로그적이야~ 라며
애써 위안 ㅋ

 

사람이 많긴 했는데 수기 발권임에도 불구 하고

오래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발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발권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서 좀 기다리다가 수속을 밟았습니다.

저희는 수기발권이라

먼저 전자발권하신분들부터 처리해드리고 탑승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딱히

저도 줄서서 기다리는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어차피 좌석이 지정석이라면,(왠만하면 지정석) 그냥 줄 거의다 빠지고

뒤늦게 천천히 들어가는걸 택합니다.

 

기다리는도중에 본,

 

승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한 항공기 반입금지 물품안내!

 

 

항공기 보안법에 따라서 항공기로 반입하는 경우,

2년이상! 5년이하의 징역에 처해지게 된다고 하니.

주의해야할 물품들입니다.

 

 

 

폭발성, 인화성, 유독성 물질은 객실과 위탁수하물 모두 X

 

폭발물류에는

슈류탄, 다이나마이트, 연막탄, 화약류, 조명탄, 지뢰, 뇌관, 신관, 도화선, 발파캡, 이런건 당연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안가지고 갈것이고,

폭죽역시 안된다고 합니다.

폭죽같은게 하고프면 그냥 여행지 가서 구매해서 하는걸로~

 

그리고 인화성 물질로는

성냥, 라이터, 부탄가스등 인화성 가스, 휘발유

페인트등 인화성 액체, 70% 이상의 알코올성 음료등입니다.

 

이 인화성 제품들은 생각보다

쉽게 생각하는 물품들이라서 주의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또, 방사성, 전염성, 독성물질

염소, 표백제, 산화제, 수은, 하수구 청소세제, 독극물,

의료용-상업용 방사성 동위원소, 전염성-생물학적 위험물징 등입니다.

 

기타 위험물질로는 소화기, 드라이아이스, 최루가스 등이 있는데,

드라이아이스는 1인당 2.5kg에 한해 항공사 승인에 의해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기로 사용할수 잇는 물품은

객실반임은 안되고 위탁수하물로는 가능 합니다.

 

 

창 도검류(과도, 커터칼, 접이식칼, 면도칼, 표창 다트 등)

안전면도칼, 일반 휴대용 면도기, 전기면동기 등은 객실반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포츠용품류(야구배트, 하키스틱, 골프채, 당구큐, 빙상용스케이트, 아령, 볼링공, 활, 화살, 양궁 등)

테니스라켓등 라켓류, 인라인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 등산용 스틱, 야구공 등 공기가 주입되지 않은 공류는 기내반입 가능.

 

총기류(모든 총기 및 총기부품, 전자충격기, 장난감 총 등)

총기류는 항공사에 총기허가서등을 확인시키고 총알과 분리 후 위탁가능

 

무술호신용품(쌍절곤, 공격용 격투무기, 경찰봉, 수갑, 호신용스프레이 등)

호신용 스프레이는 1인당 1개 (100ml이하만 위탁가능)

 

공구류(도끼, 망치, 못총, 톱, 송곳, 드릴, 날길이 6cm 를 초과하는 가위, 스크류드라이버, 드릴심류, 총 길이 10cm를 초과하는 렌치, 스패너, 펜치 류, 가축몰이 봉 등)

 

 

 

 

일반생활용품 및 의료용품은 객실과 위탁수하물 모두 가능!

 

하나하나 알아보면,

 

생활도구류(수저, 포크, 손톱깎이, 긴우산, 감자칼, 병따개, 와인따개, 족집게, 손톱정리가위, 바늘류, 제도용콤파스 등)

 

액체류 위생용품, 의약용품, 욕실용품(화장품, 염색약, 목욕용품, 콘택트렌즈용품, 치약, 소염제, 의료용소독알코올, 내복약, 외용연고 등)

단 국제선 객실 반입시는 100ml이하만 가능,

위탁수화물인 경우, 개별용기 500ml 이하로 1인당 2kg 까지만 가능.

 

외국갔다가 화장품같은거 사오실때 주의!!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의료장비 및 보행보조도구(주사바늘, 체온계, 자동제세동기 등 휴대용 전자의료장비, 인공심박기 등 인체이식장치, 지팡이, 목발, 휠체어, 유모차 등)

수은체온계는 보호케이스에 안전하게 보관된 경우 객실 반입 가능.

전동휠체어는 배터리 위험성 등으로 위탁만 가능.

 

구조용품(소형산소통(5kg이하), 구명조끼에 포함된 실린더 1쌍(여분 실린더 1쌍도 가능), 눈사태용 구조배낭(1인당 1개)

 

건전지 및 개인용휴대 전자장비(휴대용건전기, 시계, 계산기, 카메라, 캠코더, 휴대폰, 노트북컴퓨터, mp3등)

 

 

 

마지막으로 국제선 객실내 액체류 반입기준.(제주는 국내선이라서 해당X)

물, 음료, 화장품, 식품 등 액체 분무(스프레이), 젤류(젤 또는 크림)는 100ml이하의 개별용기에 담아 1인당 1L 투명 지퍼백 1개에 한해 반입가능.

 

유악식 및 의약품 등은 항공여정에 필요한 용량에 한하여 반입허용,

단 의약품 류는 처방전 등 증비서류를 검색요원에게 제시 해야한다고 합니다.

 

 

 

 

 

 

 

 

비행기 타로 들어가는 입구쪽에서 일케 위험물 반입 금지 물품은

한번더 그림과 함께 좀 더 자세하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기내 반입 수하물 안내.

 

 

항공기 기내로 가져 갈 수 있는 휴대 수화물은 1인당 1개.(3면의 합이 115cm, 10kg미만)입니다.

(면제품 제외) 그 외 수하물은 탑승구에서 위탁 수하물로 처리되며, 초과수하물 수수료가 징수 될수 있습니다.

 

 

일케 자세하게 탑승관련 수하물을 알아보고,

(저는 걸릴게 없었습니다.)

뒤에 오시던 다른 분이 커터칼 같은게 잇어서 ㄷㄷ바로 그냥 휴지통행..

이런거 알게모르게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비행기 를 타로 가는 통로~

제주 에어를 타고 제주도로~ ㅋㅋ

 

저는 자리도 비상구쪽이라서

넓게넓게 차지하고 갔습니다.

그런거 생각안하고 그냥 표 받았는데 ㅋㅋ개이득 ㅋ

 

비행기를 타면 핸드폰은 비행기 모드를 해야하니...

폰을 비행기 모드로 하고 할 수 있는 게임인

캔디크러쉬를 5번정도 하닌까

제주도 도착!

한 30분 정도 걸린듯 햇다.

 

창가쪽은 아니라서 막 구름사진이라던지,

하늘에서 내려다보이는 제주도라던지..

그런것 1도 못찍었다.

 

 

 

 

암튼 이렇게 해서

제주도에 도착!

 

4월의 제주는 날씨도 좋고 좋았다.

이제부터 제주도 관련 맛집과 여행을 올릴예정이다.

 

커밍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