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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피코크 사누끼 우동] 추운 겨울 생각나는 우동 간편식.
im_gray_day
2019. 12. 6. 02:13
이마트 갔다가,
우동이
뙇!
생각나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피코크 우동을 구매했다.
(국물이 끝내줘요.)
생생우동도 맛있지만, 피코크 우동이 행사를 해서,,
요즘처럼 추워지면,
밤에 따뜻한 우동이 꼭 먹고싶다.

피코크 사누끼 우동.
피코크 생면? 시리즈? 제품인것 같다.

뒷면에는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방법도 나와 있다.
가격은 2인분양에 오천원대 정도 였던것 같다.

오픈 하면 이렇게 각 1인분 재료씩
소포장 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재료로는 생면, 건더기스프, 쯔유, 가다랑어포가 들어가 있다.

생면이라서 조리과정이 조금 더 있다.
면을 먼저 삶아서 씻고,
물기를 뺀다음에,
국물을 따로 끓여서 면과 합체 시켜야 한다.


완성!
가다랑어포까지 뿌려주면
찐 사누끼우동이 된다.
생각보다 가다랑어포 비주얼이
눈이 물에들어가서 녹듯 사라져버렸다.ㅋ

그래도 맛있다. ㅋ
국물도 적당히 감칠맛과 짭짤함이 있다.
근데 막 많이 짜지 않고,
그냥 국물 떠먹기에도 괜찮을 정도였긴 한데,
먼가 살짝 아쉽? 그랫다.
근데 또 가다랑어포랑 같이 먹으면 괜춘하고,
면도 생면이랑 탱글탱글 하고 좋았다.
조금 더 뜨겁게 먹엇으면 더 맛있었을것 같다.
막 엄청나게 맛있는 그런 느낌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간편하게 집에서 먹는 우동 치곤 괜찮은 퀄리티 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