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평일, 점심쯤 신세계에 갈일이 있어서,
갔다가 밥을 먹으려고 지하푸드코트로 갔다.
여러가지 먹을게 넘나 많지만, 밥! 롸이쓰는 잘 보이지 않아서,
팔선생에서 볶음밥을 먹기로했다.
팔선생 면도 맛있지만, 이날은 밥이 무지땡겼음!
광주신세계백화점
팔선생
팔선생, 중화그릴
위치는
평일인데도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ㅠ
자리 겨우잡고 먹었다.
저렇게 유리로 된곳에서 즉석볶음으로다가 해주신다.
넘 배고파서 서로 1볶음밥을 했다.
보통은 요런데서 볶음밥하나랑 어묵이나 다른 군것질을 사서 먹어도 좋지만,
이날은 밥밥밥!!!!
약간 매콤한게 땡겨서 나는 삼겹살 철판볶음밥.
양이 짱짱많다.
고기는 그냥 몇개 안됐던거 같다. ㅠ
살짝매콤해서 단무지 하나 척 올려서!
맛있었다.
밥도 꼬들꼬들하고, 많이 안맵고, 적당하게~ 살짝 맵다
(나는 매운거 잘 못먹음)
암튼 고기맛이 별로 안나고 약간 냉동의 고기맛(냉동맞는것같음)이 좀 나긴했는데,
볶음밥좋아해서 그런지 ㅋㅋ 맛있엇다.
밥알이 살아있어서 제일 만조쿠.
요거 같이 가신 분이 주문한 불고기 철판볶음밥!
요건 달달구리 하다.
개인적으로 이게 더 맛있었다.
먼가 장조림 볶음밥 느낌도 나고, 이것도 고기양이 많은거 같진 않았는데,
막 다져져서 있어가지고,
그래도 밥먹을때 마다 고기가 딸려와서
고소하고,달달하고, 짭짤하고 맛있었다.
만조쿠!
역시나 밥알 살아있고,
양많다.
배가 많이 안고팠더라면 1인1볶음밥 힘들었을듯 ㅎㅎ
그래도 이렇게 깨끗하게 먹었다.
식샤님 처럼 한번 찍어봄.
ㅋ
영수증을 챙기게되어서 먹은거 인증!
불고기가 더 저렴하다.
암튼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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