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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cafe

[광주 동명동 예쁜 시바가 있는 카페]시바카레에 이어서, 카페시바!

친구가 놀러와서, 저녁을 먹고, 어디카페를 갈까 하다가,

강아지도 볼겸, 시바카페로 갔다.

원래 이곳은 무등커피였는데, 시바카페로 바꼇다.

무등커피도 괜찮았는데, 왜 바꼇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시바카레하면서 돈을 많이 버셧나? ㅎㅎ

 

카페시바

 

위치.

 

아시아문화전당 주차장에서 바로 보인다.

그 밧짱 맞으편 2층건물.

 

[예쁜메인사진을 위한 샷]

 

 

2층으로 올라가면 요런 안내문이 보인다.

애완견이 동행가능한 카페이다.

전반적으로 동반한 주인의 책임을 강조! ㅋ 그리고 일반적인 펫티켓을 적어놓으셧다.

 

 

들어가면 일케 의자와 테이블들이 있고,

전체적으로 공간은 넓지 않은데 테이블이 막 많지 않아서 좁은 느낌이 없이

넓은 느낌이 강하다.

 

 

메뉴판은 앞쪽 계산대로 가서 볼수있다.

가격과 메뉴.

전체적으로 일반 카페들과 평이한 수준의 가격이다.

맥주도 팔고,

ㅋㅋㅋㅋ와이파이 비번 시강.

 

우리는 바닐라라떼와 말차라떼를 주문했다.

 

 

시바빨름. ㅋㅋㅋ손살같이 지나간다.

 

 

아 여기에는 카레와, 라떼, 까만애는 이름이 잘 기억안나는데

암튼 3마리의 강아지가 있다.

라떼가젤 쪼그맘, 졸귀

 

 

막 여기저기 왔다갓다 한다.

 

 

일케 테이블위에도 올라가고 ㅎㅎ

아 저기 바형식으로 된 테이블에서 광주 아문당이랑 하늘마당? 그쪽이 보이는데

야경이 괜춘하다 ㅎㅎ

 

 

폴짝폴짝

 

 

여기저기 왓다갓가 거린다

막 우리한테도 와서 쓰다듬어주기도 하고 그랬다.

 

 

그렇게 댕댕이들이랑 놀다보니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이쁨이쁨 ㅎㅎ

이때가 더웟을때라서 아이스로~

코스터도 함께 준비해주셧다.

 

 

바닐라라떼의 옆면층이 잘 살아있다 ㅎㅎ

말차라떼 역시~ㅎ

컵도 옛스러우면서도 이쁜것 같다.

 

 

잘 저어서 먹음, 맛은 그냥 그냥 그랬다. ㅎ

강아지 보러 가는 카페인듯,

ㅠ 근데 우리한테 와서 시바 만지고 그랬는데,,,

카페주인분이 우리한테 강아지들이 어릴때부터 너무 밖에나와서 사람들이 만지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고 그러니 눈으로만 봐달라고,,,

 

보기만해도 상관은 없긴 한데,,,그런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은 그냥 집에서 좀 편하게 쉬게 해주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그랬다.

 

카페이름도 카페시바고 해서 당연히 강아지 보러 가는 사람들도 많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한다면 만지기도 하고 그럴텐데,,,먼가 좀.....앞뒤가 안맞는...ㅎㅎ

 

아 그리고 문소리가 나거나 하면 강아지들이 좀 짖기도 한다

그럴때마다 놀라수 있으니 주의 ㅎㅎ

 

이상 귀여운 시바 강아지들이 있는 애완견 동반 카페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