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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cafe

[힙한 카페!일본 오모테산도 블루보틀]일본여행을 갔다가 카페계의 애플 블루보틀에 다녀왔다.

3월말쯤, 일본여행을 갔다. ㅋ

일본여행기 같은거도 올리고 픈데...귀찮...

암튼 다녀왔던 힙한 카페 블루보틀이라도 올리고자 


카페계의 애플 

Blue Bottle




도쿄쪽에서 가까운 블루보틀을 검색!

록뽄기쪽과 오모테산도 쪽이 있었는데, 오모테산도점으로 갔다.

(사실 전날 록뽄기쪽으로 갔는데, 시간을 잘못알아서 마감시간 이후에 가서,,,,ㅠ)


위치는 다음지도로는 한국만 지원하는듯,,,

암튼 가서 구글지도 켜고 잘 찾아서 갔다. ㅋ

골목쪽이고, 2층에 위치해 있다.

블루보틀 오모테산도점.




매장은 진짜 이뻣다 ㅋ

블루블루 함 ㅋ


MD들도 이뿌고 ㅎㅎ 구매하고 싶었지만,,너무 비싸서,,,,



블루보틀이 드립커피 전문점이다 보니 일케 드립을 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다.

시그니쳐 마크인 하늘색 병이 새겨져 있어서 깔끔하고 이뿌다 ㅎ

색이 참 이뿐듯 



일반적인 머그컵 보다 살짝 사다리꼴 모양이라서 더 이뿐것 같기도 하다.




암튼 사람도 너무 많고,,,했지만,,,주문을 겨우겨우 끝내고,, ㅋ

같이 간 일행분이 다행이 좋은 자리를 맡아주셨다. ㅋ



사람이 정말 핵 많았다.

그중에 한국사람이 반절 이상 되는듯,,,ㅋ

매장 자체도 미니멀 하고 이뻣다. ㅋ



아 주문하고나서 이름을 같이 적는데, 

그러면 그 적은 이름과 번호를 함께 불러주면서 메뉴가 나온걸 알려준다.

나는 54. 그리고 이름을 함께 적었다.


우린 음식도 함께 시켜서 그런지 조금 늦게 나왓다. ㅠ



짠!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커피와 빵 ㅋ

함께가신 분은 아이스 라떼, 

난 싱글 오리진 드립 커피 를 주문했다. 



메뉴가 먼지 잘 몰라서 그냥 사진만 보고 주문 ㅋ


음료 가격은550엔, 520엔 이었다.

빵은 좀 더 비쌋던듯,,기억이 잘 안남..ㅠ



요건 계란토스트 같은거에 위쪽에 아보카도 갈아서 만든 소스 같은게 올라가 있다.

아보카도 존좋 ㅎ

약간 매콤하게 다른것도 여러가지 섞어서 만든 아보카도 페스토? 같은 느낌. 



요건 안에 머 들어 있고 그런건줄 알았는데, 

그냥 좀 푹식푹신한 도너츠빵?에 카라멜 시럽 뿌려먹는 느낌. 

먼가 달고 짭짤한 고런 맛이었다. ㅋ

씹감? 이 좀 특이한 고런 느낌이었지만 맛은 그냥 그랫다..ㅋ




음, 블루보틀을 엄청 조금 많이 기대를 하고 그랬는지 그래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커피맛은 난 산미가 있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맛은 괜찮았다. 

입안에 머금고 있으면 여러가지 신맛이 나는 ㅋㅋ난 산미 강하고 좋았는데 

같이 간분은 자꾸 별로 산미 안느껴진다고 ㅋㅋ라떼는 근데 너무 우유맛이 강하긴 해서, 아쉽긴 햇다.

아무래도 드립으로 라데 만들면 좀 연하긴 한듯 ㅎ


그치만 브랜딩도 너무 이뿌게 잘 되어 있고, 인테리어도 이뿌고, 

드립커피 맛도 괜찮았다. 이제 곧 한국에도 생긴다는데, 

사람이 미어터질듯,,,난 가게 된다면 진짜 집이 가깝거나 어쩌다 한번은 가겠지만,

막 찾아갈 정도는 아닌것 같다. 왠지 한국 블루보틀은 사람이 시장보다 더 많을것 같기 때문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