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대 맛집, 냉면먹으면 숯불고기 주는 곳!] 여름에 딱! 냉면을 먹으러 갔는데 숯불고기를 주는 곳을 다녀왔다.

냉면을 시키면 고기를 주는집!

육쌈냉면 이런거 유행이었는데

오랜만에 전남대학교 근처에 있는

 

'벼락'에 갔다.

 

 

 

벼락, 처음 가본 곳인데

이름부터 임팩트가 있다.

벼.락 이라니..

무슨뜻인줄은 1도 모르겠다.

 

2008년부터 했으니 요즘같이 급변하는 시대에

상당히 오래된 음식점인것같다.

 

 

오늘 간 곳은 전남대 후문점!

상대쪽에도 하나 있다고 한다.

 

 

위치는

음, 전남대 후문쪽 복개도로에

스타벅스 북구청점 있는쪽 골목에 있다.

정확하진 않지만 이정도 였던듯,

 

 

 

 

들어가는 입구에도 메뉴표가 하나 있구

매장 안에도 메뉴판이 3개정도 있었다.

 

 

 

냉면과 고기만 파는게 아니라

쌈밥, 쌈비 등

밥종류랑도 함께 팔아서

밥먹고 싶은 사람이나 냉면먹고 싶은 사람이

함께가도 괜찮은것 같다.

 

보통 쌈밥까지는 많이 봤는데,

비빔밥은 첨봄

탄수화물 중독자인 나는 다음에 먹어보기로,

 

 

 

매장은 대충 이렇게 생겻다.

테이블이 꽤 많았던듯 하다.

 

 

 

 

 

주문한 비냉&숯불고기.

고기랑 먹는 냉면은 비냉이 제격인듯 하여,

비냉으로 시켰다.

 

고기가 좀 탄것 처럼 보이는데,

사진상이라 그런듯 하다.

맛있게 잘 익엇다.

 

고기의 양은 3인분이다.

 

 

 

 

 

 

 

비빔냉면

 

우왕 입에 침이 고임,

깨소금도 솔솔 뿌려져 있고,

계란도 반쪽 뙇 올라가 있다.

오이랑 절인무 정도 들어가 있다.

 

 

 

 

같이 가신 다른분은 물냉도 시키셨지만

그냥 나 먹는것만 찍었다.

 

일단 양념이 엄청 많다!

너무 많다 싶을 정도로,,,

진짜 한국자씩 들어간듯,

양도 꽤 되는듯 하다.

 

 

 

 

면도 까만색

무슨면인지 안나와 있지만,

뭔가 건강에 좋을 듯 하다.

 

맛은,

내입맛엔 엄청 매웠다. ㅠ

매운걸 막 엄청 잘먹지도 못먹지도 않는

그냥 보통의 입맛인데 양념이 많아서 그랬나,,,

아무튼 넘나 매움 ㅠㅠ

근데 은근 계속 땡기는,,,ㅎㅎ

같이갔던 분중에 비냉 시킨 다른분은

다 먹었다. ㅎㅎ

나만 남김,,

 

매운거 잘 못 드시는 분은 물냉 추천,

잘 드신다 적당히 먹는다 하면 비냉 드셔도 될것 같다.

 

너무 맵다 싶으면 육수 더 달라고 해서 드시면 된다.

근데 이걸 나는 다 먹고 말해줘서

그냥 안먹었다.

 

고기도 간도 적당하고 냉명이랑 함께 먹으면

맛잇을 맛이었다. ㅎ

 

아무래도 대학교 앞이라

가격도 저렴저렴 하고

맛도 나쁘지 않고,

양도 괜찮았던

 

전남대 후문 냉면&숯불고기 맛집

'벼락'

.

다음엔 참치비빔쌈밥을 먹어봐야겠다.

근데 또 그땐 냉면이랑 먹고 싶을듯,,,,ㅎㅎ

뭔가 저런데 가면 냉면이 땡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