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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광주 충장로 수제햄버거 전문점 맛집]뉴욕 브레드에서 이것저거 엄청나게 많이 먹고 왔다. 뉴욕브레드 파헤치기!

 

점심시간에

버거를 먹으러 가자고 해서,

버거는 버거킹이지!하고

버거킹으로 가려고 했는데,

 

오늘은 수제버거를 먹자며

뉴욕브레드를 갔다.

 

[스압주의]

 

 

 

위치는 아시아문화전당

큰길쪽?

알라딘 서점 맞은편에 있다.

 

 

 

 

 

 

 

 

 

입구는 두개!

알라딘서점 맞은편인 이곳이 큰문,

지하도에서 올라오는 쪽에 보이는

작은 문이 있따.

 

 

입구부터

뉴욕뉴욕스럽게 되어있다.

~~

 

 

 

 

 

 

테이블 세팅은 기본으로 2인씩 되어있었다.

스텐식기를 사용하고있고,

종이테이블매트도 디자인이

예쁘게 되어있다.

 

 

 

 

 

메뉴판도

무슨 브로셔처럼

겁나 고퀄이다.

사진도 한땀한땀 정성들여 찍고,

종이도 좋은거 쓰신듯,

 

메뉴종류도 엄청 많다.

 

 

 

이제부터 메뉴판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파스타

 

 

 

 

 

 

#스테이크

 

 

 

 

 

 

 

 

#햄버거

 

 

 

 

 

 

#피자

 

 

 

 

 

 

#샐러드

 

 

 

 

 

#사이드 메뉴

 

 

 

 

 

 

#음료

 

 

 

 

 

 

 

 

 

 

메뉴 끝.

 

핵 많음.

 

 

그냥 햄버거종류만 파는 줄 알았는데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도 판다.

 

음료 종류도 꽤 다양해서

밥먹고 커피나 음료를

또 시켜서 수다타임도 좋을 듯하다.

 

 

 

 

 

한장짜리 메뉴판을 체크 할 수 있는

종이를 주는데

이곳에 먹을거 체크하고,

 

선불로 앞쪽

주문하는 곳에 가서

결제&주문을 하면된다.

 

우리는 4명이서 가서

치킨앤 칩스와 뉴욕클래식버거

뉴욕슈림프버거, 시금치피자를 시켰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구경을 했다.

 

오픈키친이라 조리하는 과정을 볼 수도 있는데

저 쪽 바로 앞쪽은 어서

막 대놓고 볼 수있는 스타일은 아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 있게

젊은사람들이 좋아할 스타일로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었다.

 

그냥 막 대충 찍어도

인스타용사진이 만들어질듯,

 

 

 

 

 

물이나, 숟가락, 포크, 나이프

소스 등도 다 셀프였다.

 

요즘은 대부분의 음식점이 셀프로

많이 하닌까 ㅋ

 

물은 레몬이 살짝 띄어져 있어서

상콤한 레몬물이었다.

차가운 물이었는데

따로 말하면

따뜻한 물도 준비해주셨다.

 

 

 

 

핫소스는 저거 한통을 가져가는게 아니라

옆에 보이는 작은 소스그릇에

덜어서 가져가야 했다.

보통 하나씩 통으로 주는데..아쉽

 

 

 

 

 

먼저 나온 두가지 음식!

뉴욕슈림프버거와 치킨앤칩스!

그냥 막 찍어도 인스타사진생성!

 

 

 

[슈림프 버거]

 

 

 

 

 

베이컨도 들어있고,

치즈도 들어있고,

피클도 있구

파인애플, 슈림프튀김

양상추

.

.

.

소스도 후르르르르를

많이 있다.

 

하얀소스 넘나 좋아하는데

진짜 맛잇었다.

 

 

 

 

처음엔 슈림프버거인줄 몰랐는데

먹다보니 아랫쪽 튀김이

슈림프!

난 새우알러지가 있으므로,

조금만 떼어 먹어봣는데

맛잇었다.

 

새우살도 도톰하니

꽤 많이 들어가 있었다.

6마리 이상은 들어가 있었던듯,

 

 

 

 

사진 다 찍고

그냥 무너트려서

 

하나씩 먹고싶은거 골라서

포크로 찍어서 먹었다.

존맛탱구~

 

 

 

 

 

 

 

 

 

[치킨앤칩스!]

 

 

 

 

노릇노릇하게 잘 구어진

텐더4조각과

밑에는 후렌치후라이가 깔려있다.

 

~

텐더에는 치즈가루도 솔솔

파슬리가루도 파슬파슬

뿌려져 잇다.

 

소스는 3가지

머스타드랑, 케첩같은 피자만들때 쓰는 소스랑

데리야키소스같은거,,ㅋㅋ

이름들은 잘 모르겠다.

 

 

 

마요네즈랑도 같이 먹으면 존맛인데

마요네즈는 안주셧다.

 

 

 

 

 

 

 

 

근데 자체에 간들이 다 되어 있어서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짭조롬 하니 맛있었다.

 

데리야키같은 소스는 좀 짯다.

케첩같은 소스는

뭔가 피자만들때 바르는 소스같은 맛

그냥 케첩맛은 아닌듯 햇다.

 

 

 

이런건 그냥 담백하니

오리지널 케첩 & 마요네즈여도

충분히 맛있었을듯.

 

 

 

 

 

 

세번째

[뉴욕클래식버거]

 

 

 

점점 사진을 많이 안찍엇다.

먹느라 바쁨ㅎㅎ

 

클래식 버거는

까만 데리야끼소스 같은게

엄청나게 많이 뿌려져 있었다.

저거 소스 많이 먹으면 좀 짜서,,

그래도 야채랑 패튀도 두툼하고

고기냄새안나고

신선신선한 느낌이었다.

 

버섯도 들어잇고~

 

 

 

 

 

파인애플, 치즈, 토마토,

양상추, 고기, 구운양파

.

.

.

 

등등 함께 먹었다.

역시나 배불배불 맛잇다.

 

 

 

개인적으론 새울 알러지가 있지만,

슈림프 버거가 더 맛있었다.

소스때문인것 같다.

 

 

 

 

 

 

 

배가 부르기 시작햇는데

햄버거 다 먹었는데,

주문한 피자가 나오지 않았는데,

말하닌까 조금 있다가 딱 가져다 주셧다.

아무튼 늦게나옴

화덕에서 구어서 그런가?

 

 

 

 

 

 

 

 

 

[시금치 피자]

 

 

 

 

 

 

 

뭐가 엄청 소스도 많고,

치즈도 많고

시금치도 풍성풍성하다

 

하얀사워소스같은거랑

발사믹소스~의 새콤한 냄새가

다시 식욕을 자극했다.

 

 

 

 

계속 사용하던 접시라 더럽...

피자와 그릇이 하나됨.

 

 

 

 

맛은 신선신선 하면서

시금치 맛은 잘 안났다.

저렇게 크게 들어가 있는데도

막 시금치 특유의 맛은 잘 느껴지지 않았다.

 

아무래도 소스가 엄청 많아서

소스의 맛에 묻힌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소스가 느끼느끼한 소스가 아니라

약간 입맛을 자극시키는 맛의 소스라서

느끼하지 않게

맛잇게 먹었다.

 

피자 도우도 화덕에서 구운것처럼

바삭바삭하고

빵만 먹어도 맛있는 느낌

 

배는 부른데 자꾸자꾸 먹게 되었다.

 

맨날 고르곤졸라 아니면 마르게리따정도만 먹어봤는데

시금치 피자라니.

모험이었지만

샐러드피자 같으면서도 꽤나 성공적이었다.

 

 

 

 

 

전체적으로 맛은 평타 이상은 하는듯 하다.

재료도 아끼지 않아서 더 맛있는 것 같다.

가격은 살짝 있지만

수제버거나 파스타가 대부분 저정도 가격이니..

기분낼때 가면 좋은듯 하다.

배도 충분히 부르고 맛있게 먹엇다.

 

잘먹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