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순천 호수공원 양많은 맛집! 청춘식당] 순천 놀러가서 청춘식당에서 배터지게 먹고 왔다.


친구가 살고 있는 순천에 갔다.

얼굴도 보고,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도 할겸.

 

그나마 가까이 있는 친구가 순천,,,

광주에서 순천은 대략 1시간 삼십분정도 걸렸다.

_버스시간으로만,

 

만나자마자

순천은 핫플인 호수공원으로 ㄱㄱ.

 

뭘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검색 같은거 안하고,

그냥 대충 들어갔다.



위치


 


 

이름은 청춘식당!

뭔가 청춘들이 아기자기하게 만들었을것 같은

어여쁜 식당을 기대했지만.








그냥, 식당이었다. 하하

 






...

내부인테리어도 그냥 보시다시피.

원래 이곳은 순두부집이었을 것같은

느낌을 주는 기와집 with 대들보

 

예쁜식당에 대한 기대는 집어치우고,

그냥 배고프닌까

맛잇게나 나왔으면 하고 생각을 했다.










메뉴판 참고!

역시 메뉴판도 그냥, 에이포용지...하하

웃음이 나왔다.

 

이름은 청춘식당인데

인테리어는 아재식당st.



 

맛은 잇을거야!

라며 두개를 주문했다.

 

가격도 좀 있어서,

나름 예쁜걸 기대했는데!!!!!

ㅠㅠ실망스럽


 




스프도 하나 나오고,

 



이거슨 돈까스에 딸려나온

국물,

 




 

물컵도 그냥 종이컵이다.

하하




피클도 대량구매인듯하다.

수제피클따윈

 



인테리어에대한 실망속에,

음식들이 나왔다.

 

아 주문한 음식은,

김치필라프와 치즈돈까스!

 

양은 겁나게 많다 ㅋㅋㅋㅋ

진짜 쟁반이 얼굴보다 훨씬 큰데

거기에 그득그득 담겨있었다.

 





 

치즈 돈까스!

 

양이 어마어마하다.

샐러드도 있고,

단호박샐러드도 있고,

밥도 있구,

파인애플도 있다.

소스도 따로 나온다.

 





샐러드~

양이 적어보였는데

꽤 많았다.

하얀요거트 소스? 같은건데

새콤달콤하니 맛있었다.





 

겁나 바삭바삭해 보이는 비쥬얼이다.

실제로도 겁나 바삭바삭했다.

 




소스를 쫘~악 뿌려서,

 






치즈폭포!

치즈양도 엄처나게 많았다.

 






고기반 치즈반!

 

 

고기도 두툼두툼하고

 





 

치즈가 너무나 길게 늘어져서,

돈까스에 말아서 먹었다.

 

약간 기름이 덜빠진 느낌이어서,

기름맛도 약간 나긴 했지만,

치즈도 풍부하고

고기도 두툼하고

 

맛있었다.




 

김치필라프

 

진짜 양이 많았따.

하얀갈릭소스같은거도 뿌려주고,

계란도 반숙으로

이쁘게 올려주셨다.

 

 

주걱도 이쁨 귀엽

 

하지만 주걱따윈 없이

그냥 그릇째 퍼먹었따. ㅎㅎ




우왕,,,

스크램블에그도 많이 들어 잇고,

재료도 많다 ㅎㅎ

 

베이컨, , 야채

야채가 약간 좀 더 들어있음 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저 하얀소스도 맛잇다.

 

전체적으로 쪼금 짭잘했지만,

맛잇었다.

짭짤해야 맛이지!

 

맛없었으면 울엇을뻔,,,,ㅠㅠ

 

 

먹으면서 졸 배불르다 하면서 다먹긴 햇지만,

암튼 넘나 배불렀다.

 





청춘식당

명함과, 영수증 인증!

 




계산대 옆에 이런것도 있었다.

커플들이 가서 먹고 영화보러 ㄱㄱ씽 하면 될것 같다.

 




배가 넘나 불르다 하면서

가격은 좀 있긴 했지만, 양이 많아서 괜찮아!!

라고 하며 나오는 순간

 

??

 

2인분의 양이었다고 한다.

1인분인줄 알았던 우리는 2개를 시키고

양이 많다면서도

배부르게 다 먹엇다.

 

ㅋㅋㅋㅋㅋ

4인분을 먹었다.

 

근데 2인분이라고 하나만 시키기엔 양이 살짝 모잘랄것 같구,

3명이서 2개 시키면 괜찮을것 같기도 ㅎㅎ

하지만 우린 11메뉴~~

다음에도 간다면 11메뉴를 시킬듯 하다.

 

예쁜인테리어를 보며 인스타사진을 얻진 못햇지만,

든든한 포만감과 든든한 살을 얻었을 수잇었다.

 

맛도 괜찮았다!

보통이상의 맛!

 

 

 

 

순천 호수공원 양많은 맛집 청춘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