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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광주 유스퀘어 자연별곡] 광주 샐러드바 맛집! 자연별곡 가을 신메뉴를 맛보고 왓답니다!!(런치메뉴)


따끈따끈, 바로 어제 먹은 자연별곡 신메뉴리뷰입니다.

자연별곡에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간건 아니고, 사실 애슐리를 갔는데 대기가 너무 많아서 차선책으로 자연별곡으로 갔는데 마침 신메뉴가 나온지 2일인가 됐다고 합니다. 막 하나하나 알려드리는건 아니고, 그래도 신메뉴 위주로 제가 먹은걸 위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가 간곳은 광주 유스퀘어있는 자연별곡으로 갔습니다.

위치는 광주유스퀘어 건물에 있습니다.

장녀별곡을 먹으면 주차 1시간 30분을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자연별곡은 상대적으로 애슐리보다는 좀 더 넓어가지고 자리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웨이팅 없이 바로 먹으러 갔습니다. ㅎㅎ


먼저 첫 접시입니다.

약간의 샐러드와 쫄면입니다. 쫄면은 늘 있는 메뉴이고, 샐러드가 들깨우엉튀김?같은 샐러드가 있었고, 초계샐러드와 버섯 샐러드?같은게 잇었습니다.

그리구 위쪽에는 제가 좋아하는 버섯탕수육입니다.(요기에 있는 메뉴들은 하나하나 밑에서 좀 더 자세하게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도 빨리 먹고 싶어서 이렇게 흔들흔들,,,음식앞에서는 주체를 못하는..ㅎ


이건 두번째 접시입니다.

통돼지삼겹살스테이크? 이름은 정확하지 않은데 아무튼 돼지고기구이랑 삽겹살로만든 삼겹살초밥같은거랑 산적떡갈비,들깨닭강정, 야채구이입니다.

산적떡갈비는 맛잇긴 한데 많이 먹으면 좀 질리는? 좀 달아서,, 그래도 안쪽에 떡이 있고 겉에 고기가 있어서 쫀득쫀득한 식감과 함께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앗습니다.

저는 한 3개? 정도 먹었던거 같습니다.


야채구이가 올리브유같은것도 많이 뿌려져 있고 저는 맛잇게 먹었습니다.

간이 거의 되어있지 않아서 자극적이고 좀 짠 음식과 함께 먹어주니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음식뜰때마다 함께 떳는데 조기 보이는 초록색 마늘쫑이 좀 덜구어졌는지 약간 알싸한 매운맛이 강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ㅎㅎ 그래도 괜찮은 메뉴였습니다.



세번재 접시입니다.


백순대볶음에 소스는 따로 있어서 뿌려서 섞어서 먹으면됩니다.

그리고 옆에는 꿀감자? 그런이름이었는데 맛은 허니버터칩과 거의 같습니다.

뿌려져있는게 들깨같은건데 고소하면서 달달한 꿀맛이 나니 참 잘어울렸습니다.

함께 갔던 분중에는 이메뉴가 제일 맛있다고 몇접시 드셨습니다.

꿀은 따로 뿌려 먹을 수 있어서 기호에 맞게 달게 먹고싶으면 많이 조금 덜 달게 먹고 싶으면 조금 뿌려서 취향에 맞게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들깨 닭강정입니다.

닭강정에 들깨가 묻어있습니다.

맛은 그냥 일반닭강정과 같습니다. 좀 달긴 하지만 나쁘진 않습니다.

들깨맛이 1도느껴지지 않아서 조금은 아쉽지만 다른곳의 닭강정보다 훨씬 부드러워서 입천장이 까질걱정이 없이 맛잇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 메뉴는 돼지고기구이? 같은건데, 촉촉하고 굽기도 적당하고 맛있었습니다.

소스가 3개가 있는데 약간느끼한 느낌의 소스와 쌈장, 그리고 살짝 매콤달콤한 바베큐소스느낌이 나는 소스였습니다. 저는 그냥 옆에 있던 깻잎절임을 가져와서 함께 먹었습니다. 이 메뉴도 역시 맛있었습니다. 냄새도 나지 않고, 고기는 거의 실패가 없으니,,ㅎㅎ암튼 맛있었습니다.


앞서 설명했던 꿀감자?입니다.

달달하니 자꾸자꾸 손이가고 진짜 배불러도 계속해서 들어가는 그런 마성의 음식이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맛이었습니다.


백순대볶음에 소스를 뿌린 음식입니다.

이건 그냥 그랬습니다. 야채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저기있는 구운 파가 더 맛있었습니다. 소스맛도 다른음식들이 자극적이라 그런지 그렇게 많이 느껴지지 않았고 순대 자체도 딱히 맛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이 음식은 남겨졌고, 치워졌습니다. 차라리 소스와 순대가 함께 볶아진 그런 맛이 더 맛있을것같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버섯탕수육입니다.

원래제가 탕수육을 좋아하는 초딩입맛인데 거기에다가 몸에 좋은 버섯까지 ㅎㅎ

그리고 또 제가 초딩입맛이지만 야채는 좋아해서 이 버섯탕수육을 갈때마다 먹습니다. 그것도 2번이상씩, 저는 이 것도 계속 먹을 수 있는 메뉴 인것 같습니다. 좀 달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우엉인지 먼가를 가지고 들깨소스를 이용한 샐러드입니다.

위에 올라간것도 채소를 튀긴건데 기억이 잘 나지않습니다.

이 샐러드는 그냥 들깨소스맛이 많이나는 샐러드입니다. 나쁘진 않았습니다.


그옆에 버섯새러드와 초계샐러드, 이 샐러드들은 다 괜찮았습니다.

특히 초계샐러드가 약간 새콤하면서 닭고기도 있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거!! 신메뉴입니다.

그리고 같이간 분들에게서도 모두 반응이 좋았던 무슨 갈비초밥? 암튼 제목은 이런느낌인데 위에 올라간건 삼겹살?에 갈비맛 소스를 바르고 함께 초밥처럼 만들어낸것 같습니다. 밥에도 약간 간이 되어있고, 밥과 고기 사이에도 소스가 하나 올라가 있습니다. 고추냉이같은건 안들어가있으니 그냥 매운거 이런걱정없이 드시면 됩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고추냉이가 살짝들어가 있으면 덜 느끼해서 더 많이 먹을 수 있었겟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도 이메뉴는 겉에를 토치같은걸로 직화로 살짝 그을려가지고 불맛도 나도 더 맛잇었습니다. 맛잇는 신메뉴였습니다.


이것도 다들 맛있다고 했던 잔치국수입니다.

본인의 취향대로 만들어먹는 메뉴이지만 기본 멸치육수 자체가 시원해서 맛있었습니다. 면 하나는 진짜 한젓가락에 후루룩 다먹을수 있으니 두덩이 정도 드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요건 한번 먹고 또 한번 더 먹었던 접시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버섯탕수육과 야채구이, 삼겹살초밥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것도 다들 맛잇다고 했던 잡채입니다.

이것도 앞쪽에 다른 이름이 붙었는데그냥 잡채입니다. ㅎㅎ

근데 막 샐러드바에 있는 오래된잡채, 팅팅불은 잡채가아니라 간도 적당히 짭짤하고 면도 안불고 맛있엇습니다. 막 대충대충 만들어낸 잡채가 진짜 잡채입니다. 



이건 오롯이 그냥 배는 불럿지만 맛만 보려고 가져왔던 호박죽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호박죽이 맛있었습니다.

막 진한 호박맛은 아니었지만 부드러우면서 약간 이유식같은 맛이 나서 좋앗습니다. 


이건 야채죽인데 응, 안먹겠습니다.

들어간것도 야채가 양파랑 당근도 디게 쪼금들어있고, 아무튼 안먹겠습니다.



이렇게 총 대 여섯접시를 먹고나서 이제 후식타임을 가졌습니다.



이건 다른분이 가져오신 미숫가루에 조리퐁입니다.

저는 안먹어봤는데 남기셨습니다.ㅎㅎ 드셔보신분도 미숫가루가 원래 더 맛있는데 왜이런맛일까 하는 말을 했습니다. 제 생각에 단맛이 약간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건 아이스크림입니다.

위쪽은 사과셔벗이고 아래쪽엔 바닐라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그리고 땅콩아이스크림이 하나 더 있었는데 땅콩아이스크림은 차가운 땅콩잼맛이었습니다. 사과셔벗은 상콤하니 맛있엇습니다. 

바닐라는 그냥 바닐라아이스크림. 커피랑 같이 아포카토만들어 먹으면 좋을 듯 했습니다.


그리고 과일은 파인애플과 황도와 바나나 정도가 잇었는데 아이스홍시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뭐 과일은 대부분 아는 맛일테니 패스하겠습니다.


외에도 음료는 차와 커피, 자몽에이드, 석류쥬스, 팥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 들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먹은거 인증영수증입니다.

평일 런치로 가서 1인 13,900원에 먹었습니다.

배부르게 먹은듯합니다. 

전체적으로 신메뉴들이 다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런치라서 몇몇 메뉴는 못먹었지만 그래도 왠만한건 다먹은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약간 달고 짜긴 했지만 그래도 샐러드바음식들이니 ㅎㅎ 

자연별곡은 그래도 샐러드바가 호불호가 많이 안갈리는 대중적인 음식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번 가을 신메뉴가 들깨와 갈비고기? 그런느낌인듯 한데 괜찮은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대도 어른들도 많고 젊은 사람들도 많아서 외식하기도 괜찮은 장소인것 같습니다. 

이상 자연별곡 가을 신메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오래만에 따끈따끈 신상 포스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