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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동명동 함박스테이크 맛집. 달콤한 다락방] 동명동 함박스테이크 맛집 달콤한 다락방에서 맛나게 먹었다.

나의 핸드폰 사진 용량이 더는 버티지 못할것 같아서,

새로운 포스팅을,

 

여기도 하지만 다녀온지 몇달이 되었다. ㅋ

이름도 달콤한, 달콤한 다락방.

 

동명동에 위치한 서석초등학교 뒷편쪽에 있다.

 

 

일층만 매장으로 사용하고 위층은 원룸같은 건물이다.

바깥에서부터 함박스테이크 전문점을 강조하고 있다.

 

 

매장은 들어가믄 바로 조리하는 곳과 카운터가 보이고,

가로로 길게 된 구조이다.

테이블도 10개 내외 인듯,

그래도 지나가면서 보면 늘 사람이 있었다.

 

 

일케 아기전용 의자도 있고, 매장도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메뉴판.

첫장에는 베스트 메뉴가 나와있고,

 

 

뒷면에는 함박 메뉴가 나와있는데,

거의 같다. ㅋ

근데 미소함바그는 왜인지 잘 안땡김.

 

 

함박 가격은 9,500원.

세트 메뉴도 있다.

그냥 음료와 샐러드가 추가된듯하다.

 

 

요기는 음료와 샐러드.

메뉴가 많지 않아서 고민할 걱정도 별로없고,

아무래도 일케 메뉴가 적은 곳은 맛집일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한다.

 

 

메뉴판 뒷면은 원사진 표시와 사장님의 한말씀!

음식을 만드는 철학? 까진 아니고 암튼 한마디 적어놓으셨다.

소고기는 호주산 청정육!

쌀이랑 김치도 국산이다 .ㅋ

 

 

오리지널 함바그.

 

 

일케 1인식으로 나온다.

개인 플레이트에 함바그와 샐러드 반찬, 국, 밥, 디저트과일 일케 나온다.

 

 

오리지널 함바그,

맛은 진하면서 소스는 달콤?짭짤한 맛이다.

먼가 자주 먹어본 맛 ㅋ

새콤달콤짭짤 ㅋㅋ맛잇다.

갈은고기같은것도 소스에 들어가 있고 암튼 맛있었다.

계란도 이뿌게!!!

 

 

하야시함바그

 

 

이건 하야시 함바그다.

오리지널보다 머가 더 많이 들어간 느낌이다.

 

샐러드는 유자 드세링으로

새코롬하게 입맛을 당긴다.

 

 

이건 머지?

가쯔오부시 뿌려져 있어서 타코야끼같은건줄 알았으나.

 

 

두부를 튀긴건다.

근데 소스도 타코소스같은게 들어가 있고,

가다랑어포때문에 타코느낌도 살짝 난다.

그리고 무엇보다 튀긴거라서 안맛잇을수가 없다. ㅋ

개인적으로 두부도 좋아하고 해서

저렇게 바삭하게 튀김옷을 입혀져서 튀겨진 두부는 처음이라 맛있었다.

 

 

이런 특이한 계란찜? 같은것도 있었다.

계란찜위에 소스가 뿌려져 있다.

음 속은 부드러운 겉은 좀 딱딱한 젤리같은 느낌?

오븐에서 조리한것 같기도 하고,

암튼 그냥 계란맛이다. ㅋ

 

 

 

 

함바그도 굉장히 두툼하고

고기도 부드러우니 맛잇다.

하야시 함바그 소스는 약간 하이라이스에 카레가 살짝 첨가된?

그런느낌의 소스맛이었다.

오리지널보다 덜 짜고 덜 달고

좀 자극적인건 덜하지만 이것도 감칠맛 나니 맛있엇다.

 

개인적으로 자극적인걸 좋아하면 오리지널,

좀 부드러우면서 덜 자극적인걸 좋아하면 하야시를 추천하다.

 

 

영수증 인증,

좀 오래되긴 했지만

두번? 세번정도 가서 두가지 메뉴를 다 먹어본 객관적인 포스팅이다.

 

아무래도 소고기인지라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1인플레이트로 먹기도 좋고, 맛도 괜찮고,

먹고나면 배도 완전 부르고, 고기가 두툼해서 좋은 동명동 달콤한 다락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