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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광주 충장로 분위기 좋은 중국집] 청킹맨션에 다녀왔다.

오늘은 점심을 먹으러,
좀 느지막하게,
중국음식을 먹으러 갓다.

충장로쪽에 약간 메인보다는
좀더 한적한쪽 2층에 새로생긴

분위기좋은 청킹맨션~

홍콩의 유명 랜드마크와 같은 이름이다.

 

위치.

 

시내쪽보다는 천변쪽에 가깝다.


 

 

 

멀리서부터 보이는
청킹맨션

이게 중국집 비주얼임?
세련있다.


 

 

 

일케 들어가는 입구부터
배너로 해서
메인 요리들이 사진과 함께 나와있다.

친절친절!

다 맛나보임!

 

 

요리시간은
월욜이 정기휴무인듯 하고

점심시간부터 밤까지 한다.


 

 

 

우왕
진짜 세련세련!
테라스도 있어서
약간 오후~ 밤쯤에 가서 시원하게 
분위기 좋게 먹을 수도 있을것 같다.

 

 


안쪽에도 또 저렇게 조금은 더 독립된 공간같은곳도 있다.


 

 

메뉴판

아직 메뉴판은 간단하게 만들어졌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이것저것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는것 같다.



우리는 간장불고기밥이랑, 청킹짬뽕이랑, 꿔바로우랑
돈까스 볶음짬뽕을 주문했다.



약간의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고,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
예!!

 

 

먼저나온 돈까스볶음짬뽕

 

 

 

우왕 비주얼 굿굿
위에 계란도 이쁘게 뙇! 올라가있다.

 

 

간장불고기 덮밥

 

 

 

 

꿔바로우

 

 

 

청킹짬뽕!

 

 

 

 

 

 

 

아 비주얼 이쁜거 보소!
하지만 먹어야 하닌까

ㅋㅋㅋ
사진찍다 면 불을뻔
ㅋㅋㅋ

캐서
빨리빨리 쉐키해서
먹었다.

 

 

 

 

먼저 일케 돈까스랑 볶음짬뽕이라 해서 


기름진 돈가쓰와
매콤하면서 감칠맛 나는 볶짬!

원래 삼양꺼 볶음짬뽕 엄청 좋아하는데
비슷한 맛도 나고 
암턴 돈까스랑 조합이 좋앗다.

입천장 안까지게 조시밓 먹어야함 ㅋ

아쉬운점은 불맛이 낫으면 더 좋앗을거 같다는점!

 

 


 

간장불고기덮밥은
숟가락이 안보일정도로
후두룩 촵촵 비벼서

근데 김치는 같이 비비지 마시길.
그럼 비주얼도 보이는것처럼 망이되고
암턴
김치는 따로 드시길.

 

 

고기도 푸짐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버섯도 들어가 잇고부추도 들가 있고
계란도 들가 있고
이것저것 
안맛잇을수가 없는 조합!

일케 고기랑 잘 어울리는 부추랑 함께 해서
먹으면 밥이라 든든하고
마싯음 ㅎㅎ


 

 

글구 꿔바로우랑 청킹짬뽕.
상대적으로 나한테 좀 멀리 음식들이라
꿔바로우는 많이 먹었는데
짬뽕은 몇번 못먹엇다!
ㅋㅋ

 

 

꿔바로우는 
일케 넙적넙적하게 나오닌까
이쁘게 잘라서

 

요 레몬이 둥둥띄어져 있는 소스에 콕 찍어서
먹으면 된다.


 

 

일케 위에 파슬리같은거도 뿌려져 잇고
튀기옷이 쫜득하니~
근데 이것도 입천장 조심 ㅎㅎ

근데 소스맛이 좀 심심?
밍밍한 맛이엇다.
아쉽 ㅠㅠ

다른것들 간이 세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암턴 다른거 먹다가 먹으면
소스맛이 거의 1도 안느껴짐 ㅠ
약간 새코롬 달코롬한 소스 맛을 기대했건만...
꺼이거이.

 

 

요건 멀리 있어서 내가 젤 많이 못먹엇던 청킹짬뽐!!

국물이 좀 맑은? 해산물 맛이 강한 짬뽕이었다.
좀 더 감칠맛이 낫으면 하는 아쉬움!

그래도 시원한 해산물 국물맛은 괜찮았다.


하. 
완전 배불른 근사한 중국요리점 
충장로에 있는 청킹맨션

끝~

 

 

 

명함도  일케 고급짐 ㅋ
주소는 여기 자세히 나와 있다.

아, 옆에 유료주차장도 있는데
아마 여기서 식사하면 주차권을 주시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