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명동 찌개맛집]테이크잍다이닝이 다녀왔다.

역시나 똑같이.
점심에 뭘먹지.
고민's를 하다가.

조선대학교 근처에 애호박찌개가 유명한곳이 잇다고 
캐서
가는데!

가다가 지인이 지인을 만남.
그 지인이 찌개 좋아하면
꼭 가봐야 한다고!
 테이크잍다이닝을 추천해줬다.

김치찌개에 돈가쓰가 들어갓다고!
요건 꼭 먹어야 한다고

캐서!
메뉴를 변경하고 
향했다.

위치

 

<올 여름에 갔던걸 이제야 써서 약간 바꼇을 수 있는 점 양해바람>

 

 

 

외관은 일케 생겻다
아직 공사중인 느낌데스

저번에 지나가다가 안갔는데
요기가 음식점이엇다니!! ㅋㅋ

먼가 자연스러우면서 멋스러운,
무심한듯 시크한 느낌 뿜뿜

글고
실제로 아직 한쪽만 오픈한상태고
저 옆면은 공사중인듯 햇다.
근데 뭐 가벽이랑 다 쳐놓고
큰 공사같은거는 없어서
먼지날리고 그런건 없었다.

최근에 지나가면서 봤는데 공사다 끝남.

 

 

매장 여는 시간은과 마지막 주문시간까지 
친절하게 나와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인듯!

 

 

요런 간판스럽지 않은 간판 느낌이 조으다.

 

 

 

내부도 이렇게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이다.
테이블마다 조명도 하나씩 잇고
이건 분명 음식사진을 맛잇게 보이게 하기위함인듯하다.
ㅋㅋㅋㅋ

 

 

이건 메뉴판!
찌개류와 식사류가 있다.

돈치탕이 김치찌개에 돈까스가 들어간 거다.
요런 비스무리한 메뉴를 예쩐에 국수나무에서 먹어봤는데
김치나베돈까스? ㅋㅋ
암턴 난 그거 존맛탱이었는데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잇었다.

암튼 저메뉴로 선택!

근데 사장님이 햄찌개가 맛잇다고 추천..
하지만 우린 돈치탕 먹으라고 추천받고 온거닌까
뚝심있게 돈치탕을 주문했따.
그리고 공기하나 추가!

그외에도 새우가 들어간 식사메뉴도 있다.

 

 

메인메뉴가 나오기전에 먼저 나온
밥과 밑반찬

밥에는 후라카케도 뿌려져 있고,
밑반찬은 무채지랑 미역줄기가 나왔다.
난 미역줄기 안먹으니 패스

 

 

그리고 나온 
돈치탕!!!

김치찌개에 돈까스가 들어가있다.

파도 수북하게~

버너에 불을 올려서 
익혀나온거지만 
더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돈까스도 꽤나 큼직!

 

 

이렇게 밥위에 올려서 김치랑 돈까스랑 캐서 뙇
하고 먹으면 꾸르맛이다.

 

 

막 맵진 않은데 
먹다보면 은근 막 매운
칼칼하고 그런맛잇다.

이건 진짜 좀 맵고 칼칼한 김치 찌개에 
그냥 돈까스 들어간맛!

느끼하거나 그런건 1도 없다.

맵고 그런맛이 잡아주는듯 하다.

 

 

먹다 보니 일케 밑에쪽에 계란도 있음.
히힛
 예상치 못한 계란에 신이낫다.

근데 보통 위에 올려주는데 요거슨 마냥 보물찾기 하듯이 
밑에다가 넣어놓았다.

암튼 매운맛을 약간이나마 중화시켜준다.


막 오!!! 엄청나게 매워!!!!!
매워 물물무루물!!!!!
이럴정도의 매운맛은 아니지만
 
좀 자극적이고 칼칼한 매운맛이다.


맛도 가기전에 추천해준분이 막 시상맛난 김치찌개라기에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엄청나게 맛있는 그런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맛이었다.

밥양도 많고 
돈까스랑 찌개양도 많아서 ㅎㅎ
배도 많이 부르고 
배불르고 마싯게 먹었다.

먹고난후 양치는 필수! ㅋㅋㅋㅋ
고춧가루넘나 많음 ㅋㅋ

광주 동명동 분위기 러프하고 맛도있고
고런 맛집 테이크잍다이닝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