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여행2탄, 분위기 좋은 카페 SUPPLY] 분위기 깡패 담양 핫플 서플라이에 댕겨왔다.

지난번 담양에가서 메타프로방스에서 놀고,

아침에 일어나서,

당양국수거리에서 국수를 먹고,

 

간단하게 차 한잔을 하러 어디카페를 갈까 알아보던중

인스타에서 핫하디 핫한 카페 서플라이 가

가까운곳에 있길래 가보기로 하엿다.

 

위치

 

국수먹고 찬찬히 걸어가믄 딱 맞을 거리이다.

걸어각면서 막 벽화에 그려진 그림들도 잇고 ㅋㅋㅋ

 

 

캐서 도착한 서플라이!

그 옛날 농협쌀 창고? 암튼 창고같은걸 개조해서 만든듯 하다.

서울의 대림창고처럼.

 

저기 글씨 써진곳이 포토존인데, 이날은 비가오고 그래서,,,사진같은건 안찍고

바로 실내로 들어갔다.

 

 

들어가면 겁나게 넓은 실내가 등장한다. ㄷㄷㄷ

진짜큼, 그치만 대림창고보단 작다 ㅋㅋ

요기 앞에까지 가서 메뉴를 주문하면 된다.

 

 

 이건 메뉴판이다.

모니터 화면에다가 나온다. 가격은 생각 보다 조금 있는 편이다.

 사장님께 뭐가 맛잇냐고 물어보닌까 콜드브루가 유명하다고 한다.

그 외에 과일음료뢍 빵, 초콜릿 같은 것도 있었다.

 

 

요기 진열대에 빵이랑 초콜릿 등이 있다.

월요일, 거의 점심쯤이라서 손님이 1도 없엇다.

그래서 그런지 메뉴들도 그득그득 채워져 있음.

 

 

 

 

이제부터 내부 인테리어 감상타임.

 

 

천장은 골조를 그대로 살리고, 방한? 암튼 은박지 같은걸로 더 따듯하게 해주는? 그렇게 덧대어져 있었고, 샹들리에가 달려있다.

은근한 조화가 어울리는듯 안어울리는듯 ㅋ 멋스러웠다.

 

 

 

일케 식물들도 많고, 저런 철제로 된 커다란 선반에 올라가 있다.

무심한 멋이 느껴지는 ㅋㅋ

 

 

이렇게 가운데 쪽은 난로와 함께 길다란 낮은 테이블이 있고,

군데 군데 테이블과 사이드쪽에는 4인 테이블도 있고 그랬다.

 

우리가 이날 첫 손님 이었던지 초에 불같은게 하나도 안켜져 있었다.

캐서 우리가 막 사진찌고 하닌까 그때 초에 불도 붙여주심 ㅋㅋ

 

 

 

요런 반짝반짝 네온타이포도 걸려 있고,

 

 

일케 화분 모종삽이랑 화분같은것도 인테리어 되어 있다.

 

 

이곳이 맨 뒤쪽인데,

나무에 초들이 올라가있는데 초가 신기하게 녹아 있어서 싱기방기!

암튼 요런곳도 있고 멋잇멋잇!

 

 

이부분이 내부 절반? 정도 가운데 긴 테이블에 일행이 앉아 있어서 잘라서 찍었다. ㅋ

암투느 무지 넓음,,,근데 의자랑 이런건 좀 불편하다. ㅋ

 

 

아까 말한 초가 일케 신기하게 녹아 있다. ㅋㅋ

원래 부터 이런건지 아니면 녹으면서 이렇게 형태가 바뀐건지는 모르겠으나 신기했다.

 

 

일케 이쁜 화분들도 있다. ㅋ

그냥 사진이 좀 잘찍힌거 같아서 ㅋㅋ

 

 

군데군데 이런 초가 놓여있고, 그 농사지을대 사용하는 바스켓? 같은거로 선반처럼 이용한 느낌의 인테리어였다.

약간 자연적이면서 인공적이면서 도시적이면서 시골적이면서 그런 믹스앤매치 ㅋㅋㅋ

 

막 구경하다가 나온 음료.

음료나오는 건 진동벨로 알 수 잇다.

 

 

내가 시킨 음료, 콜드브루라떼.

콜드브루는 아이스만 된다고 해서, 춥지만 그래도 여기가 콜드브루가 유명하다기에 주문했다. 얼음담긴 우유와 콜드브루가 담겨있는 길다란 통같은걸 준다.

 

그래서 내가 직접 우유에 커피 타서 먹으면 되는듯,

근데 먼저 먹어보신 다른분이 너무 연하다면서,,,,커피우유보다 맛이 약하다고,,,ㅋ

그래서 난 우유를 좀 먹고 나서 커피를 부엇다.

 

 

비주얼은 일케 괜춘함 ㅋ

그치만 역시 맛은 좀 연햇다. ㅠ 아쉽 ㅠㅠ

커피맛 자체는 괜찮은것 같은데 연해서,,,,좀 더 진하면 더 좋을것 같다.

분위기도 좋고, 카페 인테리어도 예쁘고, 커피만 좀더 진하게 먹을 수 잇다면 참 좋은 카페인듯 하다. ㅎㅎ보닌까 광주 동명동에도 있는것 같던데 ㅎㅎ 테라로사처럼 지역카페로 좀 잘나가는 듯 하다.

 

 

 

ㅋㅋ주문번호 1번!

그리고 먹은거 영수증 인증샷이다.

 

 

그리고 라떼만드는 영상이 좀 이뿌게 찍혀서 ㅋㅋ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