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이쁜고 맛있는 카페, 분위기 좋은 프릳츠] 프릳츠 커피 컴퍼니에 다녀왔다.

서울에 일이있어서 갔다가,

급 저녁에 친구를 만나기로해서, 가보고 싶었던 카페를 갔다.

인스타그램에서 봤던 프릳츠라고, 

디자인도 예쁘고 빵도 맛잇고, 그렇다고, 캐서 가보았다.

[멀리서 와준 친구들에게 감사를..]

양재역 프릳츠

위치는 양재역 3번출군가? 거기로 나와서 골목골목으로 들어가면

무슨 빌라? 같은 건물이다.

찾기힘들....ㅠ

앞 간판!!

이날 넘나 추어서,,저것도 겨우 찍고 후다닥 ㅋㅋㅋㅋ

저녁도 안먹고 가가지구,,

암튼 간판부터 저 귀여운 프릳츠 로고 물개가 똭 나와 있다.

내부로 드렁가면 진짜 그냥 빌라를 개조한 느낌.

지하도 있고, 2층도 있다. 1층은 계산하고 주문하고 굿즈같은거 파는곳이다.

2층은 빵만드는 곳이라고 했는데 안가보고, 

1층은 자리도 없고 그래서 지하로 내려가서 자리를 잡았다.

거의 8시? 넘어서 가가지구 빵이 막 많지는 않았지만 있을것 다 있었다.

요기가 음료랑 빵 가지고 계산하는곳,

음료 종류는 막 많지는 않았고, 커피 가격은 뭐 비슷비슷 했다.

빵은 조금 비싼? ㅎㅎ

겨울에만 판매하는 슈톨렌?이라고 있었는데 이건 뭐 사만원이 넘었다. ㄷㄷ

넘나 비싸서 이건 못사먹음 ㅋㅋㅋ

커피는 라떼랑 카푸치노/

빵은 호두바게트, 첨보는빵, 크로와상, 마들렌같은거 3개, 버터/딸기쨈 이렇게 구매해서 23,500원이 나왔다.

일케 귀여운 로고를 활용한 굿즈들이 많다.

여기 디자이너분을 인스타로 봤는데 디자인을 짱짱 잘하신다.

yg인가?에서 일하시다 나오셧다고,,,

암튼 디자인들 완전 복고적이면서도 귀엽고 취향저격이다.

일케 귀여운 가방들도 있다.

일케 귀여운 포스터들도 군데군데,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는 걍 이것저것 막 가져다 놓은 느낌인데

묘하게 분위기가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

친구 한명은 나중에 합류해서 일단 커피는 두잔 ㅋ

그리고 빵빠라 빵!!!!

프릳츠커피 컴퍼니가 여러곳에 있는데 이곳에만 파는 메뉴도 있다고 해서 구매했다.

그리고 호두바게트와 크로와상, 쿠키? 마들렌? 같은것도 구매했다.

참고로 버터와 딸기잼역시 따로 구매해야한다.

하악! 크로와상 빵빵하게 결이 살아있는거!!

그리고 설탕이랑 시나몬이 후두룩 묻어있는 빵

호두바게트까지!! 넘나 맛있겠다.

설탕이랑 시나몬 묻어있는 식빵같은거는 요기에만 있는 메뉴란다.

시나몬의 향긋한 향과 함께 커피랑 짱 잘어우렸다.

크로와상도 완전 저렇게 결이 살아잇기가 힘들다는데 빵을 제대로 만드시는듯!

호두바게트도 완전 고소해서 딸기잼이랑 버터를 사긴했는데 저거 안찍어먹고 그냥 먹었다. 그냥 먹는게 더 담백하고 고소하고 존맛탱!!

여기가 커피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커피는 내가 막입이라 잘은 모르겠고

나쁘지 않았다 맛있엇음 ㅋㅋ컵도 귀엽고~

춥긴했지만 저녁늦게 오래만에 친구들도 보고, 

가보고 싶었던 카페도 가고, 

맛있는 빵도 먹고, 넘나 좋은 하루였다.

분위기도 좋고, 빵도 맛잇고, 디자인도 예쁜 

양재 프릳츠 커피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