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명동 엄마가 만들어주는 집밥같은 맛집]동명동 맘스쿡에서 점심을 먹었다.

동명동에는 많은 음식점이 있다.

근데 대부분 가끔 먹기 괜찮은 그런 음식점들이 많다.

약간 집밥같은 느낌의 식당은 많이 없는듯,

그러던중 갈포식당 앞에 위치함 

이름도 정겨운 맘스쿡을 발견해서 한번 가보았다.

먼가 엄마가 만들어 줄것 같은 느낌의 네임의 식당이다.

위치는 앞서말했듯이 갈포식당 앞.

위사진은 메인사진을 위한 샷

매장안은 그렇게 넓지는 않다.

그래도 깔끔!하면서 아기자기 한 느낌이다.

따로 메뉴판은 없고, 이렇게 한쪽 벽에 메뉴들이 칠판에 적혀있다.

국산재료를 사용하고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엄마가 만들어 주는 집밥같은 느낌이다.

가격들도 동명동이 요즘 핫해지면서 가격이 비싼데 그래도 적당한 편인 듯 하다.

메뉴를 고르고, 계산대로 가서 선불로 계산을 하면된다.

그리고 물이나 기본반찬 등은 모드 셀프이다.

계산대 옆쪽에 이렇게 자그마한 그릇에 반찬들이 담겨있다.

여기 담겨있는 반찬은 날에 따라 다른듯 하다.

반찬들도 집반찬같은 느낌 ㅋ

콩나물, 어묵볶음, 열무김치.

이렇게 물도 셀프!

셀프 서비스도 친절하게 적혀있다.

반찬그릇에 적당하게. 정갈하게

먹을만큼만 내가 담은 반찬들.

먹다가 부족하면 더 가져다 먹으면 된다. ㅋ

내가 주문한 불닭덮밥.

약간 매콤하고 그런게 먹고파서 주문했는데,

내가 생각하던 비주얼과 매콤함의 정도는 약했지만 맛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야채들도 많이 들어가 있고, ㅋ

슥슥 비벼서 먹으면 된다.

아 이런 덮밥류는 치즈나 계란후라이를 추가요금을 내고 추가할 수 있다.

불닭덮밥인데 거의 안맵다.

그냥 닭갈비비빔밥 느낌이었다.

그래도 조미료같은게 안들어가서 그런지

자극적인게 하나도 없고 맛있었다.

깔끔깔끔~

함께가신 분이 주문한 

닭곰탕.

이때가 여름쯤이라서 ㅋ

몸보신같은거 하고자 ㅋ 

일케 보글보글 몸보신에 좋아 보이는~

국물도 적당하고 닭고기도 적당히 들어 있다.

역시 조미료가 들어가 잇지 않아서 깔끔한 국물 맛이다.

뽀얀 국물에 파송송송~

후추가룻도 솔솔

한수저 맛보았는데 뜨끈하니 맛있었다 ㅎ

요거외에도 재방문해서 김치찌개도 먹어보고 했는데

전체적으로 맛은 깔끔하고 괜찮앗다.

음 막 엄마가 해주신 집밥같은 느낌이 막 나진 않지만

그래도 집에서 먹는 깔끔한 밥맛!

동명동에 즐비한 그 조미료 가득한 맛집에 비하면 집밥이라고 할 수 있을듯 ㅎ

실제로 밥을 먹으면서 보았는데 사장님 자제분인지 중학생? 초등학생 정도로 되어보이는 학생도 여기와서 밥먹고 하는것 같았다. ㅎ

안심하고 먹어도 될듯 ㅎ

동명동 깔끔한 집밥스트 맛집 맘스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