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 근처 적당한 맛집]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학생맛집 밥은에서 간단하게 한끼 해결했다.

올해 1월(엄청나게 밀린 블로그질),

엄청나게 추울때, 서울에 일이 있어서 서울에 갔다가, 

친구도 볼겸 졸업한 학교도 볼겸 겸사겸사 공릉역으로 갔다.

점심은 애매하게 배가 그렇게 안고파서 건너뛸까 하다가.

그래도 머라도 먹어야지 하며, 학교 다닐때 갔떤 멍텅구리를 갈까 했지만, 너무 헤비하고, 

돈까스랑 칼국수 파는곳을 갈까했지만 문이 닫았고,,

암튼 이래저래 갈만한 곳이 안보여서,,

고민고민을 하다가. 심지어 방학이라 문도 많이 안염 ㅠ

그냥 가까운 곳으로 향했다.

대학원 다니는 친구말에 의하면 평도 괜찮았음.

캐서 가게된곳,

밥은

이건 메인사진을 위한 사진.

위치

헐, 찾아보다 보니 이거 체인점이었다.

그냥 조그맣게 하시는건줄 알았는데 ㄷㄷ

위치는 과기대 정문쪽에서 왼쪽으로 쭈욱 걸어가다 보면 나온다.

외관은 반대편에서 나중에 찍음..ㅋ

매장은 협소하다. 테이블이 한 6개 정도? 

메뉴~

가격도 저렴하고 사이드 메뉴 같은거도 있다.

맥주도 팔고, 라면도 판다.

엄청난 고민끝에, 친구는 쭈꾸미숙주덮밥, 나는 치킨마요를 주문했다.

 

짜잔~ 치킨마요랑 쭈꾸미숙주덮밥.

그릇도 막 무쇠? 그런 느낌, 

먼저 친구가 먹은 쭈꾸미 숙주 덮밥.

김가루도 많이 뿌려져 있고, 계란도 있고, 매콤하게 볶아진 쭈꾸미도 있다.

노른자 톡 터트려서 잘 비벼서~

탱글탱글 보이는 쭈꾸미~

냄새가 불향도 나고, 매콤달콤하니 맛있는 냄새가 났다.

귀여워 보이는 쭈꾸미 ㅎㅎ

사이즈도 아담해서 한입에 먹기 딱 좋은 그런 사이즈였다.

일케 숙주랑 해서 먹으면 ㅎㅎ

아삭아삭하면서 쭈꾸미의 쫄깃함과 양념의 매콤달콤한 맛!

거기다 불향까지 나서 입맛에 딱 이었다. ㅎ

나도 이거 시킬걸 하는 후회....ㅋㅋ

암튼 가격대비 존맛탱이었다. ㅎ

역시 대학교 앞 음식점은 저렴하고 맛있는듯 ㅎㅎ

요건 내가 주문한 치킨마요.

요건 안맛있을수가 없는 재료들, ㅋㅋ

치킨에 마요네즈에 달콤짭짤한 소스에 ㅋㅋ

그래도 나름 여기서 조리를 해서 주는거라서 그런지 도시락으로 되어있는 

치킨마요들 보다 나았다. 

이것도 슥슥 비벼서 먹으면 꿀맛 ㅎ

진짜 자꾸들어가는 그런 맛이다. ㅋ

치킨은 약간 돈가스같은 느낌의 치킨튀김이었지만 괜찮앗다. ㅋ

예상가능한 맛이지만 맛잇는 ㅋㅋ

가격대비 정말 괜찮았다. ㅋ 학생들이 많이 찾을것 같은 느낌 ㅋ

그치만 담에 먹는다면 직화덮밥류를 먹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