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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자연별곡 봄 신메뉴]광주 유스퀘어 자연별곡에서 봄신메뉴를 먹었다.(딸기한상 메뉴)

늘 글쓰는게, 막 며칠전, 몇주전, 길게는 몇달 전까지도 걸려서

글을 쓸까 말까 하는데, 이번 글은 따끈따끈, 당장 어제 다녀왔던 곳이다. ㅋ


자연별곡 런치!


광주 유스퀘어 점으로 다녀왔다. 



요기!

찾아가기도 편하고, 교통이 좀 혼잡하긴 하지만, 그래도 주차도 편하고 좋다.


자연별곡뿐만 아니라 애슐리도 함께있고, CGV도 있어서 문화생활하기 좋은곳 ㅋ

유스퀘어 리뷰는 아니닌가 요기까지만, 


암튼 애슐리도 있긴 한데 늘 대기가,,,,ㅠ

상대적으로 더 넓고 대기도 안해도 되는 자연별곡으로 향했다. 




주말에 오면 좀 웨이팅이 필요하지만 내가 간날은 평일, 런치라서 웨이팅 같은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봄이라고 일케 요즘 딸기철리아 딸기이벤트가 많던데

자연별곡도 딸기한상이라고 딸기디저트가 짠잔!

외에도 밥도둑한상, 맛돋움한상, 별미한상 등 신메뉴들이 푸짐푸짐 하다.



접시1.

갈비삼겹초밥, 김가루묻은 초밥, 매콤한소면, 청포묵버무리, 치킨, 버섯탕수육, 콘치즈랑 무슨 바베큐? 같은거!!


역시나 매콤한 소면과 버섯탕수육은 언제 먹어도 맛나다 ㅋ

괜히 계속 있는 메뉴가 아닌듯 ㅎㅎ


갈비삼겹초밥은 음, 식어서 그런가 약간 고기냄새가 나서 저거두개만 먹고 안먹었다.

청포묵 버무리는 괜춘 ㅎ

김가루 초밥? 같은것도 그냥 주먹밥 느낌 ㅎ

치킨은 늘 맛남 ㅎ 


그리고 이중에 베스트 메뉴는 저 콘치즈랑 같이 먹는 바베큐? 같은거

좀 짜긴 한데 콘치즈랑 함께 먹으니 살짝 달달하면서 짭짤하면서 맛낫다.

나중에 한번 더 먹었다. 



접시2.

요건 잡채랑 김말이랑양념감자, 야채튀김, 그리고 레몬간장소스.


요중엔 잡채가 가장 맛있었다. 

다른건 다 그냥 예상 가능한 맛.



접시3

아, 이건 내 접시가 아니라 겹치는 메뉴가 있다. ㅎ

그중에 저 위쪽에 오징어 초밥? 이랑 아래쪽에 군만두팝? 같은거

오징어초밥은 안먹어봐서 모르겠고, 군만두는 걍 군마두 맛이다. ㅋ




접시4

요기엔 감자 샐러드와 저 배추 밑에 로제파스타와 살짝 보이는 오픈 계란찜? 같은거!

그리고 메인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돼지불고기!!!

저건 철판에서 직접 구워준다 ㅎ짭짤하니 마싰다. 

그 간장 불고기? 연탄불고기를 철판에서 한 느낌이다.

아참고로 로제파스타와 계란찜음 안먹어봐도 될듯하다. 하하



일케 소스도 찍고, 쌈장도 올리고, 고추도 올리고, 배추에 싸서 먹음 꿀맛이다.



접시5

요 접시가 아마 한번에 3접시 떠온거 다 먹고, 

맛있는거랑 안먹었던거들 다시 골라 먹으러 가서 떠온 접시, ㅋ(잡채를 깜빡함 ㅠ)

역시나 치킨은 빠지지 않고, 느끼함을 달래줄 두부김치와 동치미 국수!

위에서 베스트메뉴로 칭찬했던 콘치즈와 바베큐.



바베큐는 일케 소스가 잔뜩 발라져 있어서 짜고, 달지만

맛있다. ㅋ 콘치즈랑 함게면 더더욱 ㅋㅋ 느끼하지만 맛잇음 ㅋ



느끼할때 일케 동치미 소면 한사바리. 

살얼음같은게 좀 동동 있어서 시원했음 더 좋았겟지만 그래도 깔끔하니 괜춘했다.



그리고 디저트 타임!

무슨 딸기빙수도 있고 했지만 생각보다 딸기한상이란 이름에 맞지 않게 딸기메뉴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딸기유과랑 딸기 케이크? 저정도가 전부, 




유과도 딸기즙을 함께 넣어서 반죽을 했는디 분홍분홍 했고, 위에도 딸기가 반개씩 올라가 있다.  맛은 그냥 딸기만 골라먹고 싶은 맛이긴 했지만 유과보단 딸기케이크? 딸기빵이 더 맛있긴 햇다. ㅋ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괜춘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 

딸기빙수는 만들기도 좀 귀찮고, 재료들도 거의 떨어져 갈 때라서,,

걍 PASS.


아이스크림도 겨우 바닥 남은거 긁어긁어 가져왔다. 

딸기요거트아이스크림인데 맛은 그냥, 음. 그래...

시원하고 달콤한 크림맛이었다. 디저트는 약간 실망스럽.


그래도 배도 부르고, 다른 메인 메뉴? 암튼 배를 채울 메뉴들이 많고 맛도 좋았다. 

너무 배불러서 볶음밥, 비빔밥 류는 못먹어봐서 아쉽...

늙어서 예전만큼 잘 먹질 못한다. ㅋ


그래도 맛잇게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