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소금맥주??_대구 삼덕동 비스트로 펍_이네딧 담

대구 삼덕동에 있는 분위기 좋은 비스트로 펍.

이네딧담을 갔다.

 

 

대구의 을지로 같은너낌. 

삼덕동에 위치해 있다. 

 

외관은 이르케 생김.

가정집을 개조한 스타일이다.

 

내부는 이르케, 

4인테이블 2개. 2인테이블 3개. 그리고 바 이렇게 있다.

막 넓진 않음. 

 

약간 초저녁에 가서 그렇지 아니엿으면 대기해야 할듯.

아니면 예약하고 가면 좋을듯 하다.

 

먼저 시그니처 맥주인 레몬소금맥주와 뚝배기 파스타, 한국식모가홍소육을 주문했다.

 

뚝배기 파스타.

국물이 시원하다. 약간의 조미료맛이 느껴지긴 하지만, 짭잘하면서 국물이랑 같이 먹으닌까 좋음.

먹으면서 해장되는 스타일의 파스타.

 

 

한국식 모가홍소육.

삼겹살같은 수육이 족발처럼 간장에 졸여진 음식인듯 하다.

밑에 양파 같은거가 깔려져 있고, 고추냉이 청양고추랑 같이 먹으면 된다.

 

짭쪼름 하면서 고추냉이랑 청양고추랑 같이 먹으니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야채(양파나 파채 같은게 좀더 있으면 좋을듯)

 

 

 

레몬소금맥주

병에 담겨져 나온다. 사진에 잇는 잔으로 한 4잔 정도 나오는듯.

 

맛은 약간 라이트? 하면서 살짝 상큼하면서 짭짤한 맛이 난다. 신기신기

음식이랑 잘 어울리는 맥주맛

개인적으로는 맛있었다. 먹다보니 안주무한흡입 가능.

 

그래서 추가로 주문한 버클리파스타.

크림소스에 바질페스토? 같은게 올라가서 짭짜레하면서 꾸덕한 맛. ㅎㅎ

 

안주가 전체적으로 살짝 짭짤한 맛이었는데 그래서 맥주랑 잘 어울리는것 같다.

맥주는 상대적으로 살짝 라이트해서 궁합이 딱인듯.

 

약간 레트로 감성에 음식들은 퓨전요리에 레몬소금맥주까지.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아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