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쏠비치 근처 맛집 코스 추천. 낙지비빔밥 맛집 & 커피 맛집_용천식당_모도상회

진도 쏠비치를 갔다가 근처 맛집 & 카페를 갔다.

 

해안가 도로에 위치해있다. 

쏠비치에서도 10분? 정도밖에 안걸린다. 

낙지 요리전문점으로 낙지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가 있다. 

낙지외에도 고기도 판다. ㅋ 아마 해산물 못먹는 손님을 위한 메뉴인듯 싶다.

 

주문하자마자 이르케 밑반찬이 세팅된다.

맛의고장 남도답게 밑반찬 가지수가 어마어마 하다. 간장게장까지 있다. ㅎㅎ

 

반찬들도 다 맛잇었다. 

 

5분도 안돼서 나온 낙지복음.

이걸 김가루양푼에 밥이랑 넣고 비벼먹으면 된다.

 

1인분씩 나와서 먹기도 편하고 좋았다. 

5분도 

이르케 밥에 넣고 슥슥 비벼먹으면 꿀맛~

 

간도 좋고 맛있었다. 낙지도 부들부들 쫄귓쫄귓

양념도 많이 강하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반찬들일아 먹기 딱 좋았다.

 

맛나게 밥을 먹고, 달달한 커피가 생각나서 사장님게 근처 카페를 물었더니

백발자국만 가면 카페가 잇다고 해서 백발자국 갓더니 카페가 뙇.

 

집을 개조해서 만든 스타일의 카페가 나타난다.

모도상회.

 

귀염귀염 요즘 감성의 카페이다.

 

바깥에서 먹을장소도 있어서 바닷바람 맞으며, 바다 보면서 먹기 좋은 카페인듯.

 

내부는 이르케 전통 자개 느낌이랑 따뜻한 느낌의 나무 의자들.

바깥에 보이는 바다까지.

 

약간 강원도 해변에 있는 카페 느낌이었다.

 

요즘감성 느낌으로 잘 해놓으신듯 하다.

 

메뉴도 상당히 많았다.

그중에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메뉴도 있어서 아이스크림라떼를 주문햇다.

가격은 7,500원 좀 비싼편이지만, 또 아이스크림 + 라떼 가격으로 생각하면 적당한듯 하다.

 

비주얼도 이뿌다 ㅎㅎ

 

상항목장 아이크림은 역시 꼬소하고 맛나고, 라떼맛도 좋았다.

다른사람이 시킨 아메리카노도 먹어봣는데 적당한 밸런스로 깔끔한 맛이었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ㅎㅎ 만족스러운 코스인듯.

 

진도쏠비지놀러갔다가 가보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