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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제주가볼만한곳 천년비자나무숲] 힐링하며서 산책하기 좋은 제주천년비자나무숲!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레츠런파크를 갔다가 간곳은 제주 새 천년 비자무 숲입니다.

 

 

메인사진은 이렇게 비자비자한 비자나무로 장식을 하였습니다.

이제부터 자세하게 한번 새천년 비자나무를 제가 다녀온대로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위치는 이곳입니다.

주차장도 잘 되어있고, 꽤나 넓습니다.

아무튼 주차를 잘 하고 이제 비자나무 숲으로 출발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새천년 비자나무 숲에대한 설명같은거가 크게 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자면,,,

813년의 장구한 세월동안 우리선조들과 함께 온갖 풍상을 이겨낸 이 비자나무는 이곳 세계최대비자나무 생군락지의 최고령목이며 국내의 다른 비자나무와 도내의 모든 모든 나무중 최고령목으로서, 지역의 무사안녕을 지켜온 숭고함을 기리고, 희망과 번영을 구가하는 새 천년의 문을 열면서 "새 천년비자나무 숲' 으로 명명합니다.

라고 되어 있는걸 보니 천년이 된 나무는 아닌듯 하지만 그래도 거의 천녀이 다 되어가는 나무 인것 같습니다.

 

제가 4월에 갔엇는데 이때 4월 한달 동안 무른 제주방문?? 그런 거로 무료입장이었습니다. 근데 입장료 자체도 크게 비싸지 않았습니다.

어린이와 청년 및 군경은 8,00원이었고.

어른은 1,500원이었습니다.

저렴저렴합니다.

여튼 저희는 운좋게 무료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햇살이 참 좋았습니다. ㅎㅎ

탐방안내문도 한번 읽어 보고, 입장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고,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입니다.

 

이 비자림은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374호로, 희귀 보호식물이 자생하는 지역이며 보존및 보호가 선행되어야 하는 문화재 지구이므로 운영시간외에 출입을 삼가한다고 하니 운영시간을 잘 확인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식물을 캐거나 나무를 꺽는 행위, 도채 및 도벌, 비자열매반출, 쓰레기투기 비자나무 숲을 해하는 행위를 통제하기 위하여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재 보호 위반시 문화재 보호법에 의거하여 징역과 벌금형에 처해질수 있다고 합니다.

 

탐방로안에서는 생수를 제외한 음식물의 반입또한 금지한다고 하니 생수만! 가지고 가셔서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 탐방로는 좁기 때무엔 이륜자동차, 킥보드, 자전거, 롤러스케이트, 애완동물의 출입을 금한다고 합니다.(근데 몰래 애완견을 데리고 가시는 분이 있었습니다..ㅠ)

 

그리고 비자숲 내에서는 뱀출몰이 잦기 때문에 주의하시고, 탐방로를 벗어나거나 숲 안쪽으로 들어가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는 그런 내용의 안내문입니다.

 

솔직히 이런거 잘 안읽어 보게 되는데, 중용한 내용인 물 외에 음식물 반입 금지라던지 금지되는 사항들을 좀더 보기 쉽게 이미지와 함께 해놓으면 더 좋았을것같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닌다. (그래도 이런 비매너짓은 배운사람이라면 안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탐방코스도 자세하게 나와 있었서 보고 가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그냥 대충 사람많이 가는곳으로 걸어 갔습니다. ㅋㅋㅋ

유모차와 휠체어는 입장 가능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비자림으로 gogo!

햇살이 좋아서 좀 덥고 그랬는데 숲속의 나무그늘로 들어가니 많이 덥지 않고 괜찮앗습니다.

 

조금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크게 탐방코스가 한번 더 설명 됩니다.

들어가는 곳이라고 입구 설명도 다시한번 친절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와서 보는데 입간판? 암튼 설명판같은게 참 많은것 같습니다.

비자숲으로의 여행, 이곳은 천년의 비자나무 숲으로 대자연과 천년의 비자나무가 내뿜는 몸에 좋은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실 수 있고, 건강한 삶과 행복 충전을 할 수 있는 숲의 여행이라고 합니다.

 

근데 정말 제주도만가도 공기가 달랐는데 이렇게 숲으로 들어오니 공기가 더 좋았습니다. 피톤치드가 진짜 정신을 좀 더 맑게 해주고 그런게 있는것 같습니다.

상쾌상쾌했습니다.

 

바닥도 이렇게 황토? 같은 흙길로 되어 있엇가지고 걷기고 좋았습니다.

실제로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어다니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건강에는 훨씬 더 좋을것 같았지만 저는 준비가 안되어서 다음에 그렇게 걷기로 하고 그냥 신발신고 걸었습니다.

 

 

천년까지 되지는 않았지만 아주 오래된 비자나무를 찾아서 가다가 약간 돌아가면 보이는 이거슨 바로 연리지 입니다. 따로따로 자라다가 자라나면서 붙어가지고 한나무처럼 되어버리는 신기방기한 나무입니다. 마치 합체를 한듯...표현력이 구려서 죄송합니다.

아무튼 이나무 주위로 걸을 수 있도록 동그랗게 되어 있는데 마치 무슨 의식을 치뤄야 할것같은 분위기로 되어 있습니다. 주위도 나 나무에 풀이 자라나 있고, 해서 약간 밤에 가서보면 좀 으스스한 분위기도 날것 같앗습니다.

 

 

거의 맨안쪽에 있는 이 나무, 이 나무가 보기만해도 엄청 오래된것 처럼 보이는 포스를 엄청나게 풍기는 이나무가 바로 천년 가까이된 비자나무라고 합니다. 진짜 사진에 한번에 다 담기가 힘든 큰기입니다. 마치 숲속의 정령이 살고있을 것 같은 비주얼의 나무였습니다. 이 나무 역시 보호를 위해서 인지 주위로 동그랗게 되어서 보호도 하면서 사방에서 다 관람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나무와 사람이 걸을 수 잇는 산책로까지의 거리가 좀 되긴 하는데 워낙 큰 나무라서 진짜 분위기에 압도당합니다.이렇게 큰 천년이나된 비자나무까지 보고나서 다시 돌아갔습니다. 돌아가면서도 피톤치드 뿜뿜나오는 숲길을 걸어가면서 힐링힐링 할 수 있었습니다.

 

길이도 막 엄청나게 많이 길지않고, 숲속이라 공기도 진짜 좋고, 이렇게 오래된 나무도 볼 수 잇고, 참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힐링하면서 편안하게 자연을 느끼며 제주에서 바다만 보기보다는 이런 비자숲도 한번씩 다녀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엔 비자나무가 먼지 잘 몰랐는데, 아마 보시면 아~ 이나무 할 정도로 약간 친숙한 나무입니다. 그래서 좀더 알아보고자 비자나무에 대해서 검색해봤는데


비자나무는 척박하고 건조한 곳을 매우 싫어하며, 내음성이 강하지만 생장은 아주 느린 편이다. 암나무와 수나무가 다르며, 4월에 꽃이 펴서 열매는 이듬해 가을에 익는데, 아몬드 같이 생겼다. 씨가 떫으면서도 고소해 술안주 등으로 먹기도 하나 독성이 있어 주의해야 하며 옛날에는 회충, 촌충 등의 구충제로 쓰였다. 비자나무 목재는 향기가 나고 탄력이 있어서 귀하게 쓰이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둑판이다. 값이 비싼 최고의 명반이며, 습기에도 잘 견디어 관재 또는 배의 중요한 부분을 만드는 재료로 쓰는 목재다. 『조선왕조실록』이나 『동국여지승람』에 원나라 궁궐 축조에 우리나라에서 목재를 세공으로 바쳤다는 기록도 있다.

영조 39년에는 제주도에서 조정에 바치는 비자나무 목재량이 많기 때문에 백성들이 너무 힘들어하니 그것을 줄여 달라는 기록도 있다. 제주도와 남해안 섬지방과 육지에는 전라도 백양산, 내장산 지역이 분포 한계선이라고 볼 수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몇 곳의 숲을 제외하고는 이제 찾아 보기 힘들다. 비자나무의 잎은 납작하고 끝이 침처럼 날카로워서 개비자나무의 부드러운 것과 구분된다.

가을에 익은 종자를 노천매장 후 이듬해 봄에 파종하면 발아되는데, 비음시설을 해 줘야 한다.

출처는 네이버 지식백과로, 비자나무 (우리 생활 속의 나무, 2008. 3. 25.) 요기입니다.

다음아 미안...하하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바둑판으로도 많이 쓰이고 그랬나 봅니다.

암튼 보시는 것처럼 친숙한 나무입니다. (나만그런가..?ㅋㅋㅋ)

 

여튼저튼 제주도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제주 새 천년 비자나무 숲!

빨리 이 제주도 관련 포스팅이 끝나야 새로운 포스팅을 많이 올릴텐데....ㅎㅎ언제쯤 끝나맂 아직도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간간히 새로운 최신소식을 업로드 하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