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또 동명동, 동리단길에 갔다.
동명동이 가기 편한듯, ㅎㅎ시내도 가깝구, 분위기좋은 맛집이나 카페도 많고,
양림동도 가보고 싶은데, 언제 가볼지....ㅋ 거긴 주차를 잘 모르겠어가지구,
암튼 동명동에 또갓다.
이날은 광주에 생활의 달인에 나왔떤 건짬뽕? 집에 갔다가 웨이팅이 넘나리 길어서,
배가 고파가지고 그냥 한 이십분? 기다리다 포기하고 여기로 온것이다.
(근데 여기서도 웨이팅 한 이십분했음,,,,,이럴줄알았으면 그냥 기다려서 거기서 먹는거였는데,,ㅋㅋ)
동명동 동명서월, 새벽달
이곳은 예전 동명동 초창기? 일때 그랜드 호텔이라고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이란 영화를 모티브로 인테리어했던 음식점이었는데, 금새 바뀌고, 중국음식점으로 바뀌었다.
(맛이 바뀔만했음..ㅋ)
윗층은 지나번 포스팅했던 시바카페 ㅋ
위치.
새벽달이라고 불리는데 정확한 명칭은 동명서월이다.
내부는 급하게 중국분위기 낸 느낌이다. ㅋㅋ
천장에 용한마리~
웨이팅은 안쪽에 들어가면 따로 기다리는 장소가 있었다.
[메뉴판]
하나하나 사진이랑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서 좋은것 같다.
우리는 고추잡채, 깐풍기, 볶음짬뽕을 시켰다.
그렇게 나온 음식!
맨 위쪽부터 고추잡채, 깐풍기, 볶음짬뽕이다.
그릇이 아주 중국스럽지만 다 플라스틱 ㅋ
고추잡채 위에 고수도 살짝쿵 올라가 있다.
꽃빵은 다섯개~
(3명이서 왓는데, 6개 주지...흥흥,ㅋㅋㅋ)
꽃빵에 싸먹으면 맛은 괜찮앗다.
불맛도 나고~ 불맛나면 다 맛있음 ㅋㅋ
막 많이 맵거나 그렇진 않앗지만 좀 자극적인 맛! ㅋ
요건 볶음짬뽕 ㅋ
밝음필터로 찍었더니 이렇게 뻘거주죽한 컬러 ㅋㅋ
새우도 통통하게 올라가 있고, 부추도 솔솔 뿌려져있다.
홍합이랑 해산물도 들어가있다.
오징어도 일케 막 모양내서 잘라져 있고,
면발은,,,,응?읭?
쌀국수면발이다.
머지...왜?? ㅋ 볶음짬뽕이라는데 전혀, 네벌, NAVER, 1도 볶음짬뽕같지 않다.
그냥 국물이 조금있는 짬뽕느낌이었다.
면도 너무 투둑투둑 끊어지고, 짬뽕국물에 전분풀어서 걍 걸쭉하게 만든 짬뽕?
내입맛에는 그냥 그랫다. ㅠ
내가생각하는 볶음짬뽕맛이 아님 ㅠ
마지막 음식! 깐풍기!
양념에 잘 버무려서 볶아져 있다.
나올때부터 냄새부터 강렬하고 강려크한 냄새 ㅋ
일케 파?랑 같이 올려서 먹음 ㅎㅎ 맛있다.
짜고 자극적이고 ㅋㅋ짜야 맛이지 ㅋㅋ튀김도 괜찮고, 맛있었다.
근데 이거 먹고나서 물 1리터 먹어야 할듯 ㅋㅋ
전체적으로 간이 쎄고 자극적인 맛이었다.
음 맛집정도는 아닌것 같고, 맛없지도 않지만 (담엔 줄을서서 먹진 않을듯,)
그냥 동명동에서 중국음식을 간단하게 먹기 괜찮은 젊은느낌의 중국음식점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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